사건 발생지인 관악구에서 ‘여성안심귀갓길’ 사업이 최인호 구의원(국민의힘)의 적극적인 반대로 폐지된 바 있다.
이것이 연포탕 정치인가???
영장 기각한 법원, 그리고 영장 신청조차 안 한 경찰
”어떤 여성도 새벽 두 시에 밤거리를 나서지 못한다."
한 마디로 정리하면 "없음"이다.
오세훈은 성평등과 여성 안전을 묻는 질문에 ‘답변 거부’한 유일한 후보다
"전례 없는 국난에도 정치가 변하지 않는다면,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?"
20~60대 아파트 관리직원들이 저질렀다.
미국이 10위다.
“7년 전 죄송스러운 마음까지 되새기고, 사과드린다."
이 '약진'하는 '페미니즘 소설'들을 책상 위에 쫙 펼쳐보았다. 흥미롭게도, 책들의 표지에 모두 어깨까지 내려오는 검은 머리 여자들의 옆모습 혹은 뒷모습이 그려져 있었다. '누구지? 이 여자는?'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이 여자들은 마치 한 명 같다. 얼굴 없이 홀로 고요한 이 여자가 '지금 여기', 2017년 남한 "페미니즘 소설"의 페르소나인지도 모른다.